엘베이스, 자가포식 억제하는 ‘LB217’ 연내 임상 1상 신청
2021.03.19
엘베이스는 암세포의 자가포식(autophage)을 억제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LB217’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에 시리즈A로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암세포가 항암제에 의해 사멸될 위기에 처했을 때 자가포식을 활용해 생존을 이어간다”며 “긴급 상황에서 암세포 스스로 내성을 획득하기 위한 시간을 버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비소세포폐암 환경에서 자가포식 활성을 억제한다면 TKI의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