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이스,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2024.05.08
항암제 내성 극복 항암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엘베이스(대표이사 전도용)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고 향후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분야별 창업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창업 후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사업 연계, 대∙중견기업 협업, 국내외 투자유치 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엘베이스는 대표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대상 오토파지 억제제 LB217은 자사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한 암정소항원 (Caner Testis Antigen, CTA)인 CAGE(Cancer Associated GEne) 타겟에 대한 오토파지 (Autophagy, 자가포식) 작용 억제 기전을 통해 항암제 내성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는 first-in-class 신약으로 현재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글로벌 이망시험을 준비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도용 엘베이스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그간 노력해 온 기술개발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굴로벌 시장에서 오토파지 억제제를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화 성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